공화당 미국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수요일에 뉴욕 경찰관들이 프로-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점령한 콜롬비아 대학 건물을 수색하는 것을 "관람하기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했으며, 미국 전역의 캠퍼스 시위에 대해 당국이 단호히 대응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트럼프는 위스콘신에서의 선거 캠페인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어젯밤 뉴욕은 포위당했다"며 경찰관들을 칭찬하며, "격렬한 미치광이들과 하마스 지지자들"이라고 불리는 콜롬비아 대학과 시티 칼리지에서 약 300명의 시위대를 체포한 경찰관들을 칭찬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가자 전쟁에 대한 학생 시위의 확산에 대해 다루었으며, 캠퍼스 불안에 대한 우려를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공화당 의회 의원들은 일부 대학 행정자들이 반유대적 발언과 괴롭힘을 무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많은 학생 조직가들은 자신들이 평화롭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 지지자에 대한 폭력을 광범위하게 부인했지만, 일부 유대인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불안하다고 느끼고 반유대적이라고 말하는 구호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